농업생명환경대학은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중심체 역할을 담당할 능력을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아 1994년부터 「농림계 특성화 지원사업 대상대학」으로 선정되어 50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충북의 특산물인 포도/담배/버섯분야를 주축으로 연구 활동 및 농민지원 계획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, 특히 지역의 연구거점 기반인 【농업과학기술교육센터】를 설립하여 포도/담배/버섯 상담실을 운영하고, 농업과학기술연구소, 첨단원예기술센터, 연초연구소, 담배연기분석센터, 식물종합병원, 첨단 세미나실을 갖춘 연구 공간 및 지원시설을 마련하였다 .
농업과학기술교육센터는 센터업무를 총괄하는 센터장, 기획부, 기술지도부, 농업인교육부, 농업정보부로 구성되어있으며, 각 부에 부장을 두어 각 부서에 맞는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. 즉 기획부에선 센터의 운영에 관한 기획, 예산, 조직 운영에 관한 사항, 기술지도부에서는 농립에 대한 기술개발및지도, 농업 교육부에서는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을 주축으로 농림관련 교육과정운영하고 있다.
농업과학기술교육센터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「농업/농촌종합대책」등 농어촌 개발사업, 「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」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중앙정부 및 자치단체 등 관련단체와 유기적인 관계유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학/연/산/관과의 협력체제 구축, 지역특화산업 개발 및 지원, 일선 농업인에 대한 최신영농기술의 보급과 농업인에게 폭넓은 정보화교육 기회제공 및 정보화 관련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.